28일 오렌지라이프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문국 사장은 지난해 급여 9억원, 상여 6억7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100만원 등의 총 16억4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앤드류 바렛 부사장은 급여 6억5000만원, 상여 2억9800만원, 기타소득 5800만원 등 총 10억6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김형태 사외이사는 2000만원, 임기가 만료된 권혁상, 송웅순, 안재범 전 사외이사는 각 5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장 임명 전 오렌지라이프 사외이사로 재직했던 윤석헌 현 금감원장에게는 1900만원이 지급됐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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