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06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며 “전반적인 인건비 증가에 반해 매출성장 둔화로 마진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말이나 늦어도 3분기초부터 다시 대규모 프로모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모회사 SK텔레콤의 콘텐츠 올인 의지가 확고하고, 전년도 증자자금의 마케팅 투하가 올해 예정됐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6~7월 중 직전 프로모션 대비 대폭 범위를 넓힌 프로모션이 재개될 전망”이라며 “빅히트/SM/JYP 음반 및 음원의 2분기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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