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천30만원 선. 전날과 비교해도 약 8% 상승한 수치인데요. 이처럼 다시 불타오르고 있는 비트코인 상승세에는 유력 글로벌 기업들의 영향이 컸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우선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美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가 7월부터 비트코인 선물계약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게 주요 동력. 또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도 앞다투어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 있지요.
미·중 간의 무역 분쟁 격화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요소로 꼽힙니다. 무역 분쟁에 환율, 주식 등 전통적인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그 대안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져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물론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리스크도 크기 마련, 투자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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