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지난 2018년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의 주제는 ‘오직 나를 위한 쉼’으로 △ ‘나’움직이기(신체활동증진) △ ‘나’사랑하기(이완명상) △ ‘나’표현하기(소통과 공감) △ 자신감 회복하기(이완명상) △ 자신감 강화하기(건강한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암 치료 후 통증 및 부작용, 디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참여해 일상을 벗어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및 건강관리 방법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향상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미선 센터장은 “암 치료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생존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가 끝난 후 신체적·정서적·심리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증상관리, 건강관리, 마음건강 및 일상복귀 지원 등 맞춤형 포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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