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작된 책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들풀과 들꽃을 소개하는 ‘제주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이다. 올레길의 조망을 해치는 인공 설치물 안내판을 대신할 수 있도록 책으로 제작됐다. 스타벅스는 책 제작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제주올레에 전달했다.
다음달 1일부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및 제주올레 족은 안내소를 방문하거나 제주도 내 17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나머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28일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파트너들이 모여 올레길 멸종위기의 들풀과 들꽃으로 조성된 꽃밭을 가꾸고, 주변 환경을 재정비하는 클린올레활동을 전개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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