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무주읍 등 6개 읍면 찾아가 폭염대비 맞춤형 농작물관리 지도
직원들은 농업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폭염에 대비한 관수, 차광시설 설치, 병해충 발생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지도하고 호우와 강풍 등이 예상될 때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는 물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종원 팀장은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돼 현장마다 각별한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난 4일부터 직원들이 각 읍면 담당 마을들을 찾아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맞춤형 지도를 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기술센터 직원들이 나와 주면 아무래도 전문적인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라며 “한창 바쁠 때라 도움을 받고 싶어도 일일이 찾아갈 수가 없는 형편인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