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모바일로 한도 조회”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24시간 스마트폰 뱅킹으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는 상품이다.

소비자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며 최대 2억2000만원을 대출해준다. 또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최저 연 2.79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소득자 외에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주부 등도 손쉽게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한도 조회와 신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직장 유무와 은행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포용적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