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전국 123개 사찰 중 한 곳을 선정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전국 영업점과 공식 영문 SNS채널을 통해 신청한 10여개국 25명의 외국인 소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예불 ▲묵주 만들기 ▲명상 ▲다도 등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글로벌은행으로서 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향후에도 특화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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