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는 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다음 달 6일 서울(잠실체육관), 13일 수원(칠보체육관), 21일 부산(강서체육관)에서 대회가 이어진다.
오는 10월에는 각 권역대회 본선 상위 입상팀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이 예정돼 있다.
첫 대회인 대전대회에서는 지역 탁구클럽 소속 동호인 750명이 조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우승팀은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4강 진출팀은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삼성생명은 이날 대회에서 탁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대전탁구협회에 전달했다.
삼성생명은 1인당 1만원의 대회 참가비에 1만원씩을 더해 마련한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국 33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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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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