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최근 한남동에 빌라를 구입했다. 소속사 측은 빌라 구매에 대해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결혼설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조은정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1977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소지섭과는 17세 차이가 난다. 조은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조은정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 후 2014년 게임 채널 OGN의 아나운서로 데뷔한 바 있다. 뛰어난 미모로 ‘롤 여신’이라고 불리기도 한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지난 해 6월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앞서 소지섭은 지난달 1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소지섭과 조은정이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소지섭도 SNS를 통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다"라며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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