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 “고객 ‘소통의 場’ 이어갈 것”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종료

최종 우승자 최소은씨 우승상금·트로피

이달 뉴 RC 출시···모터스포츠 DNA 이어가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 사진=뉴스웨이DB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가 렉서스 팬들의 실력 발휘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소통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지난 17일 치러진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를 거듭해 갈수록 높아지는 참가자들의 관심과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렉서스 코리아가 이번에 진행한 여성 장타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17일 인천 송도 소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선수가 장타여왕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제 1회 대회에서 우승 후 현재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정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렉서스 장타여왕은 최소은씨(20세)로 246.6미터(269.6야드)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차지했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2일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모델답게 외관에서 모터 스포츠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렉서스 RC F 판매 가격은 9710만원, RC350 F SPORT 8260만원, RC300 F SPORT 70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