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글로벌 프런티어는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해외기업을 방문하고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에 탐방계획서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된 60팀 239명은 6월 말까지 사전교육, 해외탐방 세부 기획회의, 팀별 스터디,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고 오는 7월 1일부터 미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순차적으로 해외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해외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탐방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60개 팀(239명)에게 총 5억 원의 탐방비가 지원된다.
강남대 곽철완 취·창업지원센터장은 "강남 글로벌 프런티어의 목적과 취지를 생각하며 해외 탐방에 임한다면 향후 취업 또는 창업 분야의 진로를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기 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탐방 계획을 수립한 만큼, 관심 있는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의 다양한 문화를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글로벌 도전의식과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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