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정에 많은 네티즌들이 잘못된 조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효준 선수 측의 사과와 해명도 논란에 기름을 끼얹은 모양새입니다. ‘장난으로···기분 나빴다면 잘못’이라는 사과 같지 않는 내용도 문제인데다, ‘친해서 벌어진 일’에서는 학교폭력이 연상된다는 것.
이밖에 이번 일에 대한 빙상연맹의 태도를 지적하는 의견, 거듭된 사건사고로 쇼트트랙 종목 전체에 신뢰가 무너졌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림픽 효자종목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잇단 사건사고로 체육계의 골칫덩이가 돼버린 쇼트트랙. 이래서는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받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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