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기를 맞는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가 농업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업인의 자가 정비능력 배양과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신속한 농작업을 위해 실시하며 이용률이 높은 굴삭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한다.
교육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26일 24회에 걸쳐 1일 3시간씩 부안제일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부안제일고등학교가 연계해 관·학이 함께 지역사회 농업인을 위한 건설기계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설기계 자격취득 교육이 농업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빠른 농작업을 통한 노동력 감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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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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