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6월 1일~8월 31일)=사계절 찾기 좋은 명소로 사랑받는 해운대는 해수욕장 개장도 일찌감치 이뤄졌습니다. 해수욕 외에도 영화 감상, 오페라 갈라쇼, 열기구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운영됩니다.
◇ 충남 몽산포 해수욕장(7월 6일~8월 18일)=3km 백사장을 둘러싼 솔밭 등 잘 보존된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갯벌체험, 공룡 관련 박물관, 허브농원 등도 멀지 않으니 찾아볼만 합니다.
◇ 경남 와현모래숲 해수욕장(7월 6일~8월 25일)=거제의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해 소박한 풍경을 뽐내는 해수욕장인데요. 고운 모래에 물이 얕고 파도도 잔잔해 그 어느 곳보다도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경북 관성솔밭 해수욕장(7월 12일~8월 18일)=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수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소나무 숲과 해안이 잘 어우러진 풍경을 갖고 있어 울산 방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에 좋습니다.
◇ 경남 송정솔바람 해수욕장(7월 12일~8월 18일)=해안경관이 빼어난 지역으로 잘 알려진 남해. 그 한편에 자리한 해수욕장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기묘한 모양의 바위와 돌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강원 삼척 해수욕장(7월 12일~8월 18일)=무려 92개의 해수욕장이 있다는 강원도에서 지난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수욕과 함께 서핑, 바나나보트 등 레저체험도 할 수 있고 인근에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와 같은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pja@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