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이번 대회는 건강한 문화체육생활 조성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전국 50여개 시·군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종목과 연령, 수준별 총 47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마다 우승·준우승·3위가 가려졌다. 특히 대회 참가자의 절반을 20~30대 동호인이 차지할 정도로 실력 높은 젊은 층이 많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테니스·정구·3대3농구·배드민턴 동호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날 수원시배드민턴협회에 배드민턴 꿈나무 양성을 위한 유소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와 스포츠단 재능기부활동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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