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후원금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행 중인 기념주화 3차분(최종) 발행과 연계해 마련된다.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한국조폐공사가 ‘기념금메달, 기념주화 결합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념주화 구입을 위한 예약접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며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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