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용범 의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한·일 경제교류와 우호관계의 근간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질서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시의회에서 이번 규탄 대회를 시발점으로 일본 수출 규제가 철회될 때까지 규탄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것이며 다음 달 열리는 8월 임시회에서 규탄 결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일본상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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