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비트는 서울회계법인이 업무와 관련해 보유한 가상화폐수량 및 예치금에 대한 실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상화폐별 원화 금액(가치)는 실사 기준일(7월 3일 오전 4시) 기준 업비트 내 원화 환산 환율을 기준으로 했다.
또한 예금 실사 결과 기준일 현재 업비트가 보유한 예금 총액은 전 고객이 예치한 고객 소유 고객 예치금 총액을 초과한 124.98%로 집계됐다.
이는 고객이 맡긴 가상화폐나 현금보다 업비트가 더 많은 가상화폐 및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것으로 업비트의 재무건전성을 입증하는 자료다.
업비트는 “고객이 예치한 가상화폐 및 현금 대비 약 107.24% 수준의 가상화폐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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