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에서는 지난 7월 1일 일본이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발표하고 반도체 관련 주요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개별허가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자 지역기업중 관련이 있는 기업 및 수입품목을 파악하여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왔다.
'기업 애로 접수센터'는 일본의 이번 조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전략물자관리원, 대한상의, 대구시, 중기청 등의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된다. 애로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대구상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규제와 세제, 노동, 환경 등의 지원 과제도 별도로 파악하여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