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등 2종이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은 고소한 땅콩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의 조합으로 ‘맛있게 매콤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멕시코풍의 고소한 나초에 중국 사천의 화끈한 마라를 더해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져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이 마라 입문자용이라면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마라 중급자용의 강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오리온 측은 “마라 열풍 속에 맥주와 함께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 고소한 맛의 스낵에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마라맛을 접목시켰다”며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색다른 마라맛을 내놨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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