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대표 품목인 D램 메모리 반도체, 휴대전화, TV의 올해 상반기 점유율이 모두 지난해 평균치를 웃돌았고 모두 세계 1위를 지켰다.
D램은 디램익스체인지 금액 기준 상반기 점유율이 44.1%로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지만 지난 2017년보다는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도 상반기에 18.3%의 점유율을 나타내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상승해 1위를 유지했지만 역시 2017년보다는 낮아졌다.
TV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올랐고 지난 2017년보다는 2.7%포인트 오른 29.2%를 나타냈다.
다만 디스플레이 사업은 상반기 점유율이 10%에 그치면서 한 자릿수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