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주가폭락 1년여 전 예측···‘경기하락시 고수익’ 구조 구축2009년 금융불안 때에도 시장예측·자금관리 능력보여 고배당 실현
최근의 국내외 경제불안 및 경제 침체와 주가폭락을 1년여 전부터 예견하면서 남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 회의때는 물론 남광주새마을금고 3개위원회 회의와 상담을 요청하는 증권사 직원들에게까지 이러한 시장예측 내용들을 수차례 언급함과 아울러 달러, 금의 매입을 제시하는 등 수익을 얻는 자금 운용방향까지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의 시장불안속에서 많은 놀라움을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남광주새마을금고가 보유한 수백억원에 해당하는 많은 잉여자금을 미리 높은 금리의 채권매입 및 채권형수익증권에 예치하고, 주식시장이 하락할수록 고수익을 얻는 하락형 ELB구조를 증권사에 요구하여 예치함은 물론 주식이 포함된 금융상품들에 예치했던 자금들을 1년여전부터 모두 해지함으로써 현재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시장불안속에서도 전혀 손실을 보지도 않고 높은 수익을 얻도록 자금운용 구조가 구축된 것으로 밝혀져 그의 시장 예측과 대처능력이 입증됐다.
한 전무는 지난 2008년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에 따른 전세계 금융시장의 위기와 2009년의 주식시장 대폭락 등의 상황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은 물론 그 이후 현재까지 500억원이 넘는 수백억의 잉여자금을 운용하면서도 단한번도 당기순손실을 초래하지 않는 등 뛰어난 시장예측과 자금관리 능력을 보여왔다.
실제로 한동훈 전무는 2009년에 세계경제 및 국내 금융시장 침체로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 아래로 폭락하는 상황속에서, 가까운 시일내 국내경제의 호전을 예측하고, 금고가 보유한 잉여자금으로 기아차 주가가 당시 7천원에 불과할만큼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했음에도 300%이상의 투자수익이 가능하다는 목표수익을 갖고 기아차BW채권에 약2억여원을 투자함으로써 결국 채권 수령이자 포함 무려 약 20억원에 상당하는 투자 순수익을 3년에 걸쳐 금고에서 수익으로 얻도록 함으로써 투자금액 대비 약 700%~1000%라는 엄청난 수익을 얻었다. 이로인해 남광주새마을금고는 2011년 18%, 2012년 15%라는 전국 최고의 엄청난 배당률을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남광주새마을금고가 광주전남 최우량 새마을금고로 자리잡는데에는 한동훈전무의 탁월한 자금관리 및 운용능력이 큰 몫을 담당했다.
한편, 한 전무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후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입사하여 11년여를 재직하는동안 중앙회장 표창을 6번이나 수상한 뒤 한양증권에서 자금운용 펀드매니저로서 증권사 자금을 운영하다 2005년 7월부터 현재의 남광주새마을금고에 입사하여,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실무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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