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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데스노트’ 뭐길래···조국 측, 내일 정의당 찾아 소명

정의당 ‘데스노트’ 뭐길래···조국 측, 내일 정의당 찾아 소명

등록 2019.08.25 20:1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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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긴급 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긴급 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의당이 이르면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 여부를 판정하는 이른바 ‘데스노트’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는 정의당이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으로 지적하면 낙마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를 정의당의 ‘데스노트’라고 부르는데, 그간 100%의 적중률을 자랑했다.

이 때문에 정의당이 조 후보자를 데스노트에 올릴 것인지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조 후보자 측이 오는 26일 정의당에 방문한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6일 오후 3시 정의당을 방문해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직접 설명한다.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 김종대 수석대변인, 박원석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접견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정의당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딸과 웅동학원 소송, 부친재산 처분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소명요청서를 보냈다.

정의당은 준비단의 해명을 들어본 후 추가 소명 요청 여부를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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