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난 2017년 분양해 계약 2주 만에 모두 분양을 마친 1차 물량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이번 공급을 통해 응암2구역 총 2,569세대 브랜드 대단지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입주가 2020년 5월 예정으로 빠른 것도 장점이다.
이번 2차 분양은 1차 분양 시 계획되어 있던 학교부지가 공동주택부지로 용도 변경됨에 따라 추가로 일반에게 분양되는 것으로 1차에 이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차 분양은 총 118세대며 모두 일반에게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 44㎡ 39세대 △ 59㎡A 54세대 △ 59㎡B 25세대다.
분양가는 △44㎡ 4.2억~4.7억 △59㎡ 5.7억 ~ 6.5억으로 책정됐다.
청약접수 일정은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4일에는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전인 9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또한 후분양 단지인 만큼 고객 관람의 편의성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직접 샘플세대를 관람하는 느낌의 유니트 VR은 물론 단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신사동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내 1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여 청약 및 계약과 관련한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