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검사운영 방향과 검사‧제재 혁신 방안등을 설명하고 주요 검사‧제재 사례와 내부통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건전 영업 행위에 검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대손충당금 적립과 부실채권 조기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노력을 당부했다.
또 최근 서민‧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정책 등을 안내해 저축은행이 내부통제 업무를 내실있게 수행하고 소비자보호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채무재조정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조직 정비를 통해 취액‧연체자주 지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저축은행 스스로 건전한 금융질서를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