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이만식 상무는 5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더 뉴 S60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신차 발표회 때 사전계약 1700대에서 500대가 추가됐다”며 “D세그먼트에서 가장 큰 차를 만들었는데,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신형 S60은 3세대 모델이다. 트림별 가격은 모멘텀 4760만원, 인스크립션 5360만원으로 책정했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모델은 제네시스 G70,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등이 꼽힌다.
볼보 측은 “동급 경쟁차종 대비 가장 긴 전장과 휠베이스, 전폭을 갖춰 넓어진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볼보 승용차는 8월 국내에서 883대를 판매해 벤츠, BMW, 미니(MINI)에 이어 수입차 브랜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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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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