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TEAM’ 미팅은 한 주간의 영업계획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상품 전략을 수립해 ‘찾아가는 영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영업점별 주간 영업·마케팅 회의다.
특히 PDCA(Plan-Do-Check-Action) 마케팅 모델을 기반으로 영업점 단위의 체계적인 회의 진행 프로세스를 수립함으로써 발전적인 마케팅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동빈 행장은 지난 7월 2019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10% 더 뛰는 영업’을 강조하는 한편 “고객중심경영 실천엔 영업점과 본점이 따로 없다”며 “다 함께 뛰는 영업·마케팅 문화로 2019년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본점 주요 임원과 부서장은 오는 10월말까지 전국 각지의 주요 영업점을 방문해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초 대전지점 직원과 만난 이동빈 행장은 “올해 목표는 영업점 주변의 잠재소비자에게 수협은행을 알리고 맞춤형 상품을 통해 주거래고객으로 유치하는 것”이라며 “고객 유치전략과 점주권 특색에 맞는 목표 설정, 구체적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기반 확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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