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서비스’는 Sh수협은행 직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스 자가진단부터 전문 심리상담사 대면상담까지 총 4단계로 운영되며 1단계 자가진단 즉시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와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전문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업무환경·동료관계·업무적합성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 ▲ 우울·불안·분노 등 개인의 정서와 심리변화 ▲부부관계·양육문제 등 가정문제까지 다양하며 비용은 수협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아울러 상담 신청자와 상담일정, 상담내용 등 민감한 사적정보를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기 위해 상담 프로그램 일체를 외부 전문 상담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고민 등 직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소비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면서 “마음의 병까지 치유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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