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파 작년 대비 5배증가한 6천6백톤 확대 추진
이날 설명회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의 채소가격안정제 추진 방향, 지자체 사업비 편성계획 및 농협의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농협은 올해 진도관내 겨울대파 채소가격안정제 사업 계획물량은 작년(1천2백톤)보다 5배 가량 증가한 6천6백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은 농협에 계약재배를 약정한 농가에 대해 평년가격의 80% 수준인 보전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수급불안 시 사전적 면적조절 등 수급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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