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시국에 일본, 게다가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바 있는 나고야에서 시상식 개최가 결정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만만치 않은 경제 효과를 일으킬 시상식을 두고 ‘민간 문화 교류’ 운운하는 주최 측의 설명이, 국민정서와는 맞지 않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반면 이번 시상식이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것을 오히려 찬성하는 의견도 더러 나오는데요.
‘아시아 최고 음악시상식’을 표방하며 2010년 이후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을 거쳐 올해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가 결정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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