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에는 영동시장 주관으로 ‘한복맵시선발대회’가 열린다. 40세 이상 여성과 다문화가족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진(100만 원), 선(70만 원), 미(50만 원), 우정상(30만 원), 인기상(30만 원)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자들은 1년간 영동시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5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가요제(못골시장 주관)’, 6일에는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는 ‘대학가요제(팔달문시장 주관)’가 열린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최극렬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9개 전통시장이 함께 대규모 시장거리 축제를 여는 것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드문 사례”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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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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