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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 인정

카라 출신 박규리,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 인정

등록 2019.10.01 16:10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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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 인정. 사진=박규리 sns카라 출신 박규리,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 인정. 사진=박규리 sns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1)가 동원건설가 장손 송자호 씨(24)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느끼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규리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 큐레이터와 지난 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박규리와 열애 중인 송자호 씨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의 장손으로, 박규리보다 7세 연하이며 M컨템포러리아트센터의 큐레이터로 근무 중이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된 이후 박규리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각자의 미식’에 출연한 바 있다.

박규리는 지난 8월 현 소속사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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