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느끼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규리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 큐레이터와 지난 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박규리와 열애 중인 송자호 씨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의 장손으로, 박규리보다 7세 연하이며 M컨템포러리아트센터의 큐레이터로 근무 중이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된 이후 박규리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각자의 미식’에 출연한 바 있다.
박규리는 지난 8월 현 소속사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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