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수행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ANUGA’는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음료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7,400여 개 식품업체와 16만 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목포대 GTEP 사업단은 3개 중소기업체(뜨레찬, 푸드베리, 갓바위)와 함께 ‘ANUGA 2019’에 참가해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한 결과 바이어 상담 건수 84건, 수출 상담액 985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 목포대 GTEP 사업단장 최동오 교수는 “목포대 GTEP 사업단 학생들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 및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얻을 수 없는 다양한 무역 실무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지속유지를 위해 무역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한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전남권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