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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에 신형 ‘3.5 터보·3.0 디젤’ 적용

제네시스 GV80에 신형 ‘3.5 터보·3.0 디젤’ 적용

등록 2019.10.23 16:09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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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파워트레인 공개···연말 신차에 들어가

현대·기아차는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 엔진과 변속기, 친환경차·전동화 등 7개 분야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현대차 제공현대·기아차는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 엔진과 변속기, 친환경차·전동화 등 7개 분야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23일 새로 개발한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3.0 디젤 엔진을 선보였다. 두 엔진은 12월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제네시스 GV80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개최된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 올 연말 신차에 적용하는 스마트스트림 G3.5 T-GDi 및 D3.0 엔진, 습식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등 신규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배기량 3000cc급 이상 신차는 제네시스 GV80, 신형 그랜저 등 2종이다.

V형 6기통 3.5 터보 직분사(GDi) 엔진은 제네시스 G80 스포츠, 기아차 스팅어에 들어가던 기존 3.3 터보를 대체하는 엔진이다. 최고출력은 380마력, 최대토크 54㎏·m다.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은 모하비에 탑재된 V형 6기통 3.0 디젤 엔진의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동력 성능은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kg·m다.

현대·기아차는 또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도 공개했다. 이 엔진은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신형 G80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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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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