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사 공동 TF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쌍용차는 영업 일선 및 서비스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 11월초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설계 및 제품 개발, 생산, A/S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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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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