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이 기획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 데이터 분석역량을 갖춘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8월부터 3개월간 ‘빅스퀘어’ 부문(자유주제)과 ‘OLAP’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빅스퀘어’ 부문 최우수상은 카드신용관리부 박현진 차장에게 돌아갔으며 리스크관리부 이진우 차장, 김대근 과장 팀과 카드기획부 박진희 차장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OLAP’ 부문 최우수상은 마케팅전략부 오동락 차장이, 우수상은 마케팅전략부 임혜숙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빅데이터 관심도 제고와 데이터 분석문화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면서 “2020년까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800명을 집중 육성해 빅데이터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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