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개선활동으로 전남본부 금상, 무안신안지사·해남완도지사 은상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서훈 하는 행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무안신안, 해남완도 지사는 지난 8월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국 298개 분임조와의 경연을 거쳐 전남지역본부(창의KRC 분임조) 금상, 무안신안지사·해남완도지사(챌린지 분임조) 가 은상을 거머쥐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이번대회는 공사 외에도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 총 298개 분임조, 3천여명이 참가했다.
공사 전남본부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현장개선 부문에‘콘크리트 수로구조물 시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와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합동으로 사무간접 부문에 ‘농업용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만족 향상 ’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종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어업·농어촌과 함께 상생하는 국민 공기업 달성을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전남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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