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는 9월 4일부터 80개 항목에 걸쳐 신고리 2호기를 살폈다.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두께는 모두 기준치(5.4㎜) 이상이었고,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는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110개를 모두 제거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0개를 진행,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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