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은행은 공모전 수상팀을 초청해 수상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공모전’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는 2030세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을 격려하고자 수상팀을 5팀에서 8팀으로 확대했다. 작품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SNS 채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내년 1월부터 활용된다.
우리은행은 소비자브랜드그룹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꾸려 보이스피싱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사기대응팀에선 지난해 314억원, 올 상반기 204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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