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가맹점 매출대금 인정금액과 신용등급별 한도를 고려해 1억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사업기간이 1년을 넘지 않아도 최대 3000만원을 대출해준다.
아울러 매출대금 입금금액 최대 0.6%,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최대 0.4% 등 매월 실적을 집계해 1.0%의 금리를 우대한다. 국세청 모범납세자라면 추가로 0.1%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대상은 우리은행으로 가맹점 매출대금을 입금받는 개인사업자로 외부 신용등급 4등급 이상이면서 자체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인 소비자다.
특히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5만원 가량 수수료를 부담하며 VAN사를 통해 진행하던 가맹점 입금계좌 변경도 무료로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
또 온라인 마켓셀러, 무점포 창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기반 매출대금도 실적으로 인정하며 매월 매출대금 평균 입금액과 대출연장 시 예상한도 정보를 SMS로 안내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업에 바쁜 사업자가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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