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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月3000원대 토스 전용 여성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 月3000원대 토스 전용 여성건강보험 출시

등록 2019.11.15 15:02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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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20~40대 여성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토스(toss) 전용 상품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한화생명한화생명은 20~40대 여성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토스(toss) 전용 상품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커피 한 잔 값보다 저렴한 월 3000원대 보험료로 20~40대 여성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토스(toss) 전용 상품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을 1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 2월 한화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제휴를 맺은 이후 출시한 세 번째 미니보험이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 주요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경우 유방절제, 유방재건 수술자금을 각 5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하지정맥류 진단 시 입원 1일당 2만원(30일 한도), 수술 1회당 5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49세까지이며,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면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 월 3800원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편리한 보험 가입을 원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장덕보 한화생명 고객유입CPC팀장은 “이번 상품은 2040세대 여성이 걱정하는 질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플랫폼의 선두주자들과 손잡고 차별화된 미니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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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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