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효도보험]한화생명 “75세 유병자 암 2000만원”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 판매

3대 질병 진단 입원·수술비도 보장

한화생명은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유병자도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유병자도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갱신형)을 추천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청약 시 고객이 고지해야 하는 항목을 10개에서 3개로 줄여 가입 문턱을 대폭 낮췄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의사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입원, 수술 이력 여부 ▲최근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이력 여부다.

이 같은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도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을 최고 75세까지로 높여 고령자들도 가입 할 수 있다.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3위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한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계약 체결 후 1년 경과 시 특정암 2000만원, 유방암과 직·결장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400만원, 소액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기타피부암) 및 경계성 종양 2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에 대해서도 동일한 가입 조건을 기준으로 각 1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입원·수술보장 특약 가입 시 3대 질병 진단에 따른 입원비와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40세부터 75세까지이며, 최저 가입 보험료는 월 1만원 미만이다.

월 보험료는 40세, 전기납 기준 주계약 및 암 추가 보장,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특약, 수술·입원보장 특약 가입 시 남성 2만76원, 여성 1만9700원 수준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보장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이라며 “고지 항목을 최소화했음에도 다양한 질병은 물론 수술과 입원 보장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노후생활의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