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의정활동대상은 UN에서 지정한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소아당뇨병 아이들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에 앞장선 노력과 성과, 의정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호진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청소년기 1형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2형 당뇨병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논의하고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소아·청소년 시기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및 환자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 제290회 정례회에 `서울시교육청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
김 의원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당연한 노력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1형, 2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충을 충실히 대변하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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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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