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내년 1월 카카오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삼고초려’ 끝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김주원 부회장이 금융과 정보기술을 결합해 카카오뱅크를 짧은 시간 안에 성장시킨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남구 부회장은 김주원 부회장 이직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지만, 두 그룹의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이직을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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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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