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명목의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려하자는 ‘넥스트2030 경영원칙’을 선포한 바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면서 “하나금융의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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