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11월 말 기준 점포 수가 전월 대비 203개 늘어난 1만3899개라고 밝혔다. 지난달 74개 점포가 순증하며 1만3820개를 기록한 CU를 79개 차이로 역전했다.
GS25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상생제도와 점포 운영 혁신을 꼽았다. GS25는 그 동안 △가맹점 수익 중심의 상생제도 △스토어리노베이션과 자동발주 시스템 △전략 상품의 성공과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핵심 영역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또한 프레시푸드에 이어 새로운 집객 상품인 원두커피 카페25등 전략 상품의 차별성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1~2인 가족의 새로운 식(食)문화를 선도하며 디저트, 조리면, 샐러드, 농수축 1차식품 카테고리 매출의 급신장을 이루었다.
GS25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 플랫폼을 구축함으로 이용객의 구매 단가를 6% 향상시켰고 플랫폼 이용객의 36%가 일반 상품도 구매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운영 30주년인 2020년을 맞아 고객과 경영주를 위한 진심 담은 경영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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