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학과 10명 대상 취업 관련 집중 교육···호텔 외식업체 취업·인턴 확정
대학일자리센터는 전공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 취업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일본 외식업체와 호텔 취업을 목표로 올 1, 2학기에 조리과학과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60여회에 걸쳐 일본어 회화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12월 13일 5601호실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과학과 김병준, 홍문영(4년)씨가 일본 유후인 아와라호텔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김지혁(3년)씨는 오키나와에 있는 카리유시 조리트호텔에서, 나머지 학생들은 인턴 기관을 협의하고 있는 등 대다수가 취업문턱 통과를 앞두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올 상반기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일본취업 설명회’를 갖고 일본 취업준비 및 채용절차, 업종별 취업 전략, 그리고 취업 성공 포인트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정보 제공에 힘써 왔다.
김병준씨는 “1년여동안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했던 일본어 회화 능력을 쌓으면서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고, 재학생들도 많이 참여해서 역량을 키우면 좋겠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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