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12개사 표창 및 우수사례 확산
전라북도 R&D지원사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R&D사업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지난 해 전라북도 R&D지원사업에 참여한 1,300여 개 기업 중, 경영성과 및 기업 혁신역량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2개 기업이 2019년 전북산업혁신대상으로 선정되어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9년 우수기업은 ㈜유니캠프, ㈜서로바이오, ㈜바이텍, ㈜엔시팅, 전북기상서비스(유), 위스, 트라웍스㈜, 농업회사법인㈜순창성가정식품, 코스텍(유), ㈜첫눈, (유)현대어패럴, ㈜한호기술 등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우수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계기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라북도 R&D정책이 지향해야할 바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번 시상식 행사를 주관한 (재)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경기불황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2개 기업 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 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우수기업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전북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가 앞장설 것임을 덧붙였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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