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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부분변경 출시 6개월만에 ‘판매 1위’ 등극

르노삼성 QM6, 부분변경 출시 6개월만에 ‘판매 1위’ 등극

등록 2020.01.05 11:1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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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7558대 판매첫 출시 이후 최고성적 기록

국내시장 출시 3년 만인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국내시장 출시 3년 만인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대표 중형 SUV이자 간판 모델인 QM6가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를 출시한지 6개월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국내시장 출시 3년 만인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LPG 차량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인 QM6 GDe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끌었다.

또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7558대 판매되어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하며 ‘QM6=현재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SUV’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THE NEW QM6는 지난해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2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마침내 12월에는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THE NEW QM6의 성공 요인은 크게 두 가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 승용 시장에서는 여러 외부요인으로 인해 소비자 요구사항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춰 이를 충족시킬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THE NEW QM6를 선보였다. 더불어, 한발 앞선 파워트레인 라인업 구축에 걸맞은 수준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핵심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가솔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THE NEW QM6 GDe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며 QM6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넛 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는 최상의 경제성을 앞세워 QM6의 2019년 판매량 47,640대 가운데 43.5%(2만726대)를 차지했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 및 마운팅 시스템 특허기술로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최고수준으로 확보했으며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활용성까지 고스란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THE NEW QM6의 자랑인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인 THE NEW 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을 새로 추가해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디젤 SUV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7 dCi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도 결국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2020년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가치를 담아내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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